떠오르는 태양 - 제 29 화

제 29 화 스토리

가정부의 딸 이승희는 고용주 집안의 도련님 주진혁을 오래 짝사랑했지만 신분 차이와 사모님의 멸시로 인해 열등감에 빠진다. 주진혁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기 위해 좋아하는 만화를 포기하고, 그의 기준에 맞춰 노력하지만, 점점 잃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고 손을 놓아버린다. 다시 만화를 선택한 이승희는 삶의 방향을 되찾고 눈부시게 성장하면서 자신의 곁을 지켜온 진시우의 진심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