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칼날 - 제 39 화

제 39 화 스토리

뚱뚱하고 모반이 얼굴 반쪽을 가린 여변호사는 지금까지 계속 외모비하를 당하고 있었다. 어느 퇴근길에 그녀는 예쁜 얼굴로 유명한 미인 지청하를 만나게 되었다. 재벌 사모님인 지청아는 뭔가 슬퍼 보였고 다음 순간 투신자살을 한 것이다. 몸이 머리보다 더 빨란던 그녀는 지청하를 향해 달려갔고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는 최고 미인 지청하의 몸에 들어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