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 - 제 26 화

제 26 화 스토리

방금 대도시에 온 심채나는 돈을 벌기 위해 우연한 기회에 이 교수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게 된다. 그러나 생각지 못한 것은 이 모든 게 이 교수의 부인 하은지의 계략이었다는 것이다. 하은지는 일부러 심채나를 가정부로 집에 들여 이 교수와 매일 마주치면서 잘못을 범하게 하려고 했다. 또한 사람을 시켜 심채나에게 도시에 발붙이려면 어느 정도 희생은 각오해야 한다고 부추겼다. 하지만 이 교수는 이 모든 것들을 알아버린다. 그리하여 심채나와 함께 연극을 하고 하은지는 결국 자기가 놓은 덫에 걸린다. 이 일을 겪은 후 심채나는 고향으로 돌아가 잘 살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