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찾아 삼만리 - 제 1 화

제 1 화 스토리

15년 전 양희진은 딸 강은영이 유괴당하는 것을 목격하지만 속수무책으로 잃게 된다. 15년 후 양희진이 강성 재벌이 되어 홍원 마을로 딸의 행방을 찾아 나섰고 이때 강은영은 이미 깊은 산골 마을의 주민 주기철의 민며느리로 살고 있었다. 강은영이 죽을힘을 다해 산속에서 도망쳐 우연히 양희진과 만나면서 모녀 상봉이 눈앞까지 닥쳐온 시점에 주기철의 딸 주영분이 강은영의 신분을 사칭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