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건 운명 - 제 21 화

제 21 화 스토리

상업계에서 떠오르는 샛별인 운성시 재벌가 이씨 가문 딸 이시안, 이복동생 이유은의 함정에 빠져 유흥업소 선수에게 순결을 빼앗길 뻔했는데 어쩌다 보니 상대가 대정그룹 후계자 성진영이 되었다? 정신을 차린 남주는 스캔들을 피하고자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옥패를 여자에게 남겨주고 황급히 떠났고, 이를 목격한 이유은은 자기가 그 여자라고 사칭하는데. 한편 이시안은 유흥업소 선수와 관계를 맺었다는 누명을 쓰고 가문에서 쫓겨나 운성에서 서빙을 하며 살아간다. 10개월 후, 이유은은 갓난아기를 데리고 성진영을 찾아가 성공적으로 성씨 가문에 입성하고, 운명의 장난일까? 여주의 아들과 남주의 아들은 같은 유치원을 다니게 된다. 하지만 여주의 아들은 학교 폭력에 시달리고 어쩌다 양측 부모가 만나게 되는데... 이거 왜 이래? 이 두 아이... 왜 이렇게 닮았어? 이렇게 6년 전의 진실이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