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유산 - 제 49 화

제 49 화 스토리

한세영은 아들 한소운을 데리고 산에서 내려와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려다 뜻밖에도 아들의 친부와 재회하게 된다. 하지만 이내 일만국이 용안국 박씨 가문의 산업을 빼앗으려는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한세영과 한소운은 이들의 음모를 밝혀내고 박도경의 고독을 해독하여 박씨 가문을 지켜낸다. 결국 부자는 서로를 받아들이고 한소운은 재제사장의 자리를 이어받아 부모에게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