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맺은 계약, 피로 물든 바람 - 제 5 화

제 5 화 스토리

전동현은 전쟁터 변경에 파견되었다가 적에게 당하여 목숨을 잃게 되었고, 수양 된 여동생 신소영은 황천길의 사자와 생사의 계약 맺어 '그의 이생에 장수와 공명을 달성케 하소서' 라고 기원했으나, 계약후 이튿날 아침 신소영은 전쟁터에서 살아서 돌아온 진동현이 이미 다른 여인에게 마음 빼앗긴 사실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