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의 아내가 되었다 - 제 37 화

제 37 화 스토리

동생 박지연의 괴롭힘 속에서, 박수진은 끝없는 모함에 시달리며 동생의 잘못을 뒤집어쓰면서 억울한 삶을 살고 있었다. 이런 가족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박수연은 부모의 원수와 결혼하겠다는 소원을 품었는데, 그 소원이 이루어졌다! 딸 역할은 하기 힘들었지만, 원수의 아내 역할은 의외로 적응하며 즐기게 되었다. 원수를 위해 복수하며 설 자리를 찾은 그녀, 인생이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