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의사 류세훈 - 제 47 화

제 47 화 스토리

"명의" 라 불리던 천재 외과의사 류세훈은 그의 아버지를 수술해주는 도중, 제자가 약을 일부러 바꿔버려서 아버지가 자신의 수술하에서 생을 마감하는 상황을 겪는다. 이 사건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그는 다시는 메스를 들 수 없게 되었고, 어느 작은 병원에서 간명인으로 조용히 지내던 중, 갑부의 딸이 괴질에 걸려 위중한 상태로 그 병원에 실려 오게 된다. 모든 의사들이 손을 든 위급한 상황에서 류세훈은 마지못해 다시 메스를 들게 되고, 이를 계기로 오랜 원수이자 배신한 제자와 마주치며 또 한번 숨막히는 의술 대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