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 새긴 눈물 - 제 47 화

제 47 화 스토리

박수진의 어머니는 양아들 한성원이 진 빚 2억 원을 갚기 위해 고된 일을 하다가 과로로 병들어 갔다. 한성원은 모녀의 땀과 정성으로 번 피땀 어린 돈을 마음껏 다른 여자에게 낭비했다. 결국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박수진은 비로소 한성원의 빚 2억 원은 사실 자신을 시험하기 위한 그의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바로 그때, 세계 최고 재벌인 친아버지가 찾아오고, 박수진은 복수를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