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의 버스: 지연된 심판 - 제 10 화

제 10 화 스토리

야간 버스 기사 진민희는 '임산부 승차 금지'라는 표지를 앞세워 자신만의 복수 극장을 운행한다. 10년 전, 그녀의 언니를 죽음으로 몰았던 살인범들이 드디어 그녀의 버스에 올라 탄다. 복수의 여정이 시작되자, 그녀는 최면술을 이용해 버스를 '왕생길'이라는 공간으로 안내한다. 극한의 위기 속에서 모든 이들의 이기적인 본성이 낱낱이 드러나고, 오랜 진실이 밝혀진다. 마지막에는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고, 진범은 법의 심판을 받는다. 모든 것이 끝난 후, 진민희는 비로소 언니의 영혼 앞에 당당히 고개를 들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