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다이어리 - 제 16 화

제 16 화 스토리

손나희는 4년 동안 승무원 전공을 열심히 공부하면서 남자친구 지원호와 운성시에서 결혼하려고 계획했지만, 지원호는 손나희의 친구와 바람을 피운다. 홧김에 두 사람을 쫓아낸 손나희는 승무원이 되기 위해 스마일항공사에 면접하러 갔다가, 우연히 실력 있는 기장으로 명성이 자자한 구진표와 결혼하게 된다. 구진표의 어머니는 며느리 손나희를 매우 아껴준다. 구진표도 여러 번이나 손나희를 도와주면서 점점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손나희가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을 때, 구진표의 첫사랑이라고 자칭하는 박소연이 나타나 구진표의 아내인 척 연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