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 제 1 화

제 1 화 스토리

하지원은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들에게 보디가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5년 동안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이 완벽하게 여성들을 지켰왔다. 그러던 중, 능력 있는 변호사인 신민규와 맞선을 통해 만나 빠르게 결혼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지원은 자신의 직업이 남편에게 부담이 될까 봐 진짜 직업은 숨기고, 순진한 이미지로 시댁의 인정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시어머니인 임춘화는 자꾸만 결혼을 반대했다. 결혼 후, 그녀의 시어머니의 몸에 난 이유 모를 상처와 남편이 사별한 전처의 딸이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