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친밀한 배신자 - 제 7 화

제 7 화 스토리

김슬기는 가정 폭력을 당한 절친인 유아영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함께 기차 여행을 떠났다. 편한 좌석인 아래층 침대를 예매했다며 절대 다른 사람과 자리를 바꾸지 말라는 남자친구 이민혁의 말에,김슬기는 침대를 바꾸자는 유아영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렇게 새벽에 화장실 가려다 위층에서 떨어진 유아영은 유산하게 되고, 이 모든 걸 김슬기의 탓으로 돌리게 된다. 남자친구인 이민혁마저 김슬기가 질투에 눈이 멀어 벌인 짓이라며 부추겨, 결국 김슬기는 유아영의 남편인 장이한에게 목이 졸려 죽게 된다. 김슬기는 환생하고 나서야 자신의 남자친구와 절친이 꾸민 짓임을 알게 되고, 복수하기로 마음먹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