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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의 유혹

총 43 회
진유경은 임신 3개월 차에 28살의 남편 정현우가 48살의 말리향과 바람을 피우는 것을 발견했다. 분노한 그녀는 윤활제를 강력 접착제로 몰래 바꿔 놓고는 출장을 간다고 거짓말을 친 뒤,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다. 기회를 노리던 정현우와 말리향은 진유경이 출장 갔다는 것을 알고 몰래 집에서 만나 정사를 벌이다가 서로 강력 접착제에 붙어 움직일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이를 지켜본 진유경은 말리향의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친구와 친척들까지 모두 불러와 두 사람의 추악한 모습을 생생히 목격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