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의 인간계행 - 제 37 화

제 37 화 스토리

진현석은 천상계에서 선제로 외롭게 지내던 중, 인간계 무정파의 제자들에게 부인을 배정해 주고 '부인을 죽여 도를 닦는 법'이 유행한다는 소문을 듣고 색욕이 솟구쳤다. 여자들과 함께할 명목으로 인간계로 내려온 그는 무정파의 하급 제자로 위장했는데, 막 입문하자마자 자기도 모르게 문파 대사형(大師兄)의 예쁜 부인을 빼앗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