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 제 12 화

제 12 화 스토리

7년 전, 신여족 성녀인 윤소연은 주술 연마로 인해 주화입마의 상태에 빠져 이연 그룹 대표인 이명우와 하룻밤을 보내지만 그의 어깨에 구름 모양 마크를 새긴 뒤, 홀연히 사라진다. 그로부터 7년 뒤, 윤소연은 딸 윤지아의 성화에 못 이겨 이명우를 찾아 나서지만, 그의 얼굴을 기억 못 하는 탓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돈도 없고 갈 곳도 없었던 두 모녀는 우연히 만난 이명우에게 사기를 쳐, 거액의 돈을 뜯어내고, 이명우는 그들의 속마음을 읽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두 모녀에게 호기심이 생김과 동시에 윤소연에게 흔들리는 마음에 계약 결혼을 제안한다. 돈에 눈이 먼 윤소연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만, 그녀를 맞이하는 건 끝도 없는 음모와 비판이었다. 게다가 이명우의 아버지인 이문호가 밖에서 낳은 사생아와 이명우를 짝사랑하는 황가은이 손을 잡고 돌연 이연 그룹을 빼앗겠다는 명목하에 도전장을 걸어온다. 이러한 음모와 오해들이 겹겹이 쌓여 결국 윤소연은 딸을 데리고 이명우의 곁을 떠난다. 하지만 핏줄은 못 속이는 법이라고 윤지아의 노력하에 그들은 드디어 오해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7년 만에 진정한 가족으로 앞날을 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