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길들이기3:여장군의 사랑법 - 제 35 화

제 35 화 스토리

서원희는 혼례날로 다시 환생하여 전생에 그녀의 혼례식을 방해했던 경성 제일의 망나니, 안서준을 다시 만났다. 안서준이 단순한 장난이었을지라도, 전생 남편 조회진의 집안이 저지른 끔찍한 일들을 떠올린 서원희는 당장 안서준에게 시집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안서준이라 하면, 온 경성에 모르는 이가 없었다. 안양후댁 도련님, 매일 빈둥거리고, 술을 마시며 닭싸움을 보고 기생들과 노는 인물. 심지어 서원희와의 첫날밤에도 기생에 관한 얘기를 해버렸다. 이에 서원희도 물러서지 않고 창을 손에 쥐고, 바로 '남편 길들이기'에 돌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