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밤 우린 술에 취해 - 제 11 화

제 11 화 스토리

임시영은 이혼 후, 아들의 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씨 그룹의 대표 배준혁과 결혼했다. 사람을 잘못 찾은 임시영은 배준혁을 정비공으로 오해했고 나중에 동거까지 하게 됐다. 자신의 정체를 고백할 기회를 찾고 있었던 배준혁은 5년 전 함께 밤을 보낸 여자가 임시영으로 의심하는데... 5년 전, 계략을 써서 4천만 원을 얻은 임시영 전남편 조걸은 아이 신분을 조작하여 다시 한번 배준혁을 속이려 했다. 그런데 결국 진실이 밝혀지고 조원이 바로 배준혁 아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악인은 결국 벌을 받았고 세 사람은 그렇게 행복하게 살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