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라는 이름의 살인 - 제 35 화

제 35 화 스토리

전생에서 설아연은 이복동생 설유리와 함께 눈사태에 갇힌다. 아버지 설명원은 단 하나뿐인 들것을 유리에게 양보하라 강요하고, 설아연은 결국 얼어 죽는다. 그러나 다시 눈을 뜬 설아연은 그날의 눈사태는 사고가 아니라, 어머니의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아버지가 꾸민 의도적인 살인이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같은 비극이 반복되려는 순간, 설아연은 다시 들것을 내어주기로 선택한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그 선택은 희생이 아닌 반격, 그리고 가족을 무너뜨릴 복수의 시작이다.